수리비와 지금 내는 보험료만 넣으면 3년 총부담을 견줘 드립니다. 손익분기 수리비도 함께 나옵니다. 입력한 값은 서버로 보내지 않고 브라우저 안에서만 계산됩니다.
왜 만들었나
사고가 나면 다들 같은 걸 묻습니다. “보험으로 할까, 그냥 내 돈으로 낼까.”
그런데 계산기가 없습니다. 설명 글은 많은데 전부 “3년 할증분과 수리비를 비교하세요"라고만 하고 끝납니다. 그 비교를 대신 해주는 도구가 없습니다.
이 판정기는 자기부담금과 3년 할증을 더해 자비처리와 견줍니다. 그리고 정확도를 높이고 싶으신 분을 위해 보험사에서 받아온 갱신 보험료를 넣는 칸을 따로 뒀습니다. 그 숫자 하나면 어림이 정확한 계산으로 바뀝니다.
계산 구조
자비처리 = 수리비 전액
보험처리 = 자기부담금 + (3년 할증분)
자기부담금
수리비의 20%나 30%인데 위아래로 잘립니다.
| 항목 | 값 |
|---|---|
| 정률 | 20% 또는 30% (가입 시 선택) |
| 최소 |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의 10% |
| 최대 | 50만원 |
할증기준금액 200만원짜리로 가입했다면 최소 20만원, 최대 50만원입니다. 수리비가 250만원을 넘으면 자기부담금은 50만원에서 멈춥니다. 수리비 1,000만원이 나와도 50만원만 내면 됩니다.
3년 할증분
수리비가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을 넘어야 등급이 떨어집니다.
| 수리비 | 사고점수 | 등급 |
|---|---|---|
| 할증기준금액 초과 | 1점 | 1등급 하락 |
| 할증기준금액 이하 | 0.5점 | 동결 (할인유예) |
1등급 떨어지면 보험료가 약 7~12% 오르고 3년간 유지됩니다. 인상폭이 보험사마다 달라 이 판정기도 범위로 냅니다.
만들면서 알게 된 것
계산기를 짜고 숫자를 넣어 보니 뜻밖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등급 할증만 따지면 웬만해선 보험처리가 이깁니다.
자기부담금이 최대 50만원에서 막히기 때문입니다. 수리비 300만원짜리 사고에서 보험처리 부담은 자기부담금 50만원에 3년 할증 20만원 안팎이니 70만원, 자비는 300만원입니다. 비교가 안 됩니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소액 사고는 자비가 낫다"는 말이 정설처럼 돕니다. 계산과 통념이 어긋납니다.
어긋나는 이유는 등급 할증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 빠진 것 | 무슨 일이 생기나 |
|---|---|
| 사고건수 요율 | 할증기준금액 이하라 등급이 동결돼도 “사고 1건"으로 기록돼 보험료가 오릅니다 |
| 무사고 할인 소멸 | 3년 이상 무사고면 15~20% 할인을 받고 있는데, 사고 하나로 사라집니다 |
둘 다 보험사 내부 요율이라 공개된 수치가 없습니다. 없는 숫자를 지어내느니 빼고, 빠졌다는 사실을 결과에 적었습니다.
그래서 전화 한 통을 권합니다
이 도구에 “사고 후 예상 갱신 보험료” 칸을 뒀습니다. 선택 입력입니다.
보험사에 전화해서 “이 사고로 처리하면 내년 갱신 보험료가 얼마가 되느냐"고 물으면 알려줍니다. 그 숫자 하나에 등급 할증·사고건수 요율·무사고 할인 소멸이 전부 들어 있습니다.
채워 넣으시면 어림이 아니라 실제 숫자로 계산합니다. 비워두시면 등급 할증만 7~12%로 어림하고, 그 결과가 보험처리 쪽에 기울어 있다는 것을 함께 표시합니다.
물적사고 전용입니다
사람이 다친 사고는 점수 체계가 완전히 다릅니다. 이 도구로 계산하시면 안 됩니다.
보험처리한 뒤에도 되돌릴 수 있습니다
보험사가 지급한 보험금을 돌려주면 사고 기록을 없애는 환입 제도가 있습니다. 갱신 보험료 안내를 받고 나서 “이럴 줄 알았으면 자비로 할걸” 싶을 때 쓰는 장치입니다. 기간과 조건이 보험사마다 다르니 갱신 전에 문의하세요.
이 판정기의 한계
1등급당 인상폭(7~12%)은 공개된 범위이고, 실제로는 본인 등급·가입경력·차종·연령에 따라 갈립니다.
보험처리 전에 보험사에 갱신 예상 보험료를 직접 물어보세요. 이 계산보다 그게 정확합니다.
계산은 브라우저 안에서만 이루어지고 입력한 값은 서버로 보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