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소에서 차량 하부를 점검하는 정비사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과 과태료: 만료일 전 90일부터 가능, 늦으면 최대 60만원

자동차 정기검사를 놓치면 과태료가 4만원에서 시작해 최대 60만원까지 불어난다. 반대로 미리 받는 건 아무 손해가 없다. 2025년부터 검사 가능 기간이 유효기간 만료일 전 90일부터 후 31일까지, 총 122일로 늘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지금 할 일은 하나다. 내 차 검사 만료일이 언제인지 30초만 들여 확인하는 것. 내 차 검사 만료일, 어디서 확인하나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운영하는 사이버검사소에서 차량번호와 소유자 정보를 넣으면 검사 유효기간이 바로 나온다. 조회는 무료다. 보통 만료일이 다가오면 우편이나 문자로 안내가 오지만, 이사 후 주소 정리가 안 됐거나 안내문을 무심코 버렸다면 그대로 지나치기 쉽다. 안내문을 못 받았다는 사정은 과태료 부과에서 고려되지 않으니 조회 한 번이 가장 확실하다. ...

2026년 8월 29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폭우가 쏟아지는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

차량 침수 보험 보상: 자차만 믿으면 안 되는 이유, 전손 시 취득세 감면까지

9월은 태풍의 달이다. 보험개발원 집계로는 차량 침수 사고의 95.6%가 7~10월에 몰려 있다. 태풍이 올라오기 전에 확인할 것은 딱 하나, 내 보험증권에 ‘차량단독사고 손해보상 특약’이 있는지다. 자기차량손해(자차) 담보에 가입했다고 안심하기엔 이르다. 이 특약이 빠져 있으면 침수 피해를 보상받지 못할 수 있다. 자차 가입했는데 왜 못 받는 경우가 생길까 침수는 상대방이 없는 ‘단독사고’다. 그런데 2015년 무렵부터 여러 보험사가 단독사고 보장을 자차 담보에서 분리해 특약으로 팔기 시작했다. 보험료를 아끼려고 특약을 뺀 채 자차만 가입한 계약이라면, 물에 잠긴 차 앞에서 보상을 못 받는 상황이 생긴다. ...

2026년 8월 29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폭우로 물에 잠긴 도로 위에 서 있는 승용차

침수차 구별법: 중고차 계약 전 무료 조회 30초, 현장 점검 6가지

여름 폭우가 끝나고 중고차 수요가 살아나는 가을. 침수차가 말끔히 세차와 소독을 마치고 매물로 나오는 시기가 바로 지금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중고차 계약서에 도장 찍기 전에 딱 두 가지만 하면 된다.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에서 차량번호를 넣어 침수 이력을 무료로 조회하고, 차를 직접 보러 가서 아래 여섯 군데를 확인하는 것. 조회는 30초면 끝난다. 침수차가 왜 위험한가 침수차는 겉만 보면 멀쩡하다. 문제는 눈에 안 보이는 곳에 있다. 물에 잠겼던 전기 배선과 전자제어장치는 당장은 작동해도 시간이 지나면서 부식이 진행되고 주행 중 시동 꺼짐 같은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

2026년 8월 28일 · 3 분 · Importants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