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크 패드 교환주기, '삐익' 소리 나기 전에 확인하는 방법
주행 중에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끼익” 하는 금속음이 났던 적 있으실 겁니다.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며칠 더 타신 분도 많으실 텐데, 사실 그 소리는 우연히 나는 게 아니라 패드 자체에 심어둔 경고 장치입니다. 몇 mm부터, 몇 km부터 갈아야 하는지 정비소마다 말이 조금씩 다르게 들리는 이유도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그 소리는 일부러 나게 만든 경고입니다 브레이크 패드 아래쪽에는 ‘인디케이터’라 불리는 작은 금속 돌기가 붙어 있습니다. 패드의 마찰재가 다 닳으면 이 돌기가 브레이크 디스크에 직접 닿으면서 긁히는 소리를 냅니다. 엔카 매거진은 이 소리를 “패드의 절규"라고 표현하는데, 이는 운전자에게 현재 상태를 알리려고 제조 단계에서 설계해 넣은 부품이 내는 소리입니다. 그냥 잡음이 아니라 정비소를 찾아가라는 신호입니다. ...